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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2014년 9월 케냐 김낙형 오정녀 선교사 선교소식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서아프리카지역의 에볼라 전염병이 조금은 안정되어가나 했는데 콩고에서 환자가 발생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케냐는 2명의 의심환자가 괜찮은 것으로 판정 되어 안심이지만 조심해야 할 상황입니다 아직 케냐는 곳곳의 테러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어려움과 고통가운데서도 안전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때때로 은혜를 체험케 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온 맘 다해 열심으로 사역에만 전념하고자 기도합니다1

오늘은 마사이지역 에세키 초등학교에 콩과 옥수수 식용유와 양념 등 한달 치 급식재료를 가지고 방문 배달하고 왔습니다. 스쿨 밴에 3명의 스텝과 빵과 삶은 계란 2개, 사과, 소다 1병씩 마치 소풍 가는 듯…. 500Kg이상 한 가득 식량을 싣고서 3시간을 열심히 달리고, 비포장 도로로 또 30분을 달려서 …드넓은 평원에 소와 염소 떼, 기린 등을 벗 삼아……

케냐에서 적응하며 사역하는데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자기들 언어로 소통하며 소외시하고 약속도 잘 안 지키고 교통 체증과 매연,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무리 많아도……

오늘같이 마사이 족장 및 모든 원주민들로부터 그들의 아이들 170명의 급식을 책임지고 도와주는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며 1주년 감사 환영 세레모니에 염소 한 마리를 선물로 받고 나니(처음으로) 모든 힘든 마음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며 큰 희망이 넘쳐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신감과 소망을 가져봅니다 이 염소 어떻게 감당해야 할 지 갑자기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곳 아이들이 척박하고 황량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으로 공부하고 영양상태도 좋아지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기도하고 돌아갑니다. 또한 학교 옆 작은 천막교회에 빗물탱크가 세워지길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었는데 응답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2

저희는 지금 8월 초부터 학교방학을 시작하여 아마니(=Peace) 음악학교는 8월7일~9일 이박 삼일 간의 워쉽 캠프를 준비하여 말씀과 찬양으로 훈련하며 서로를 섬기며 공동체 생활과 집중 훈련으로 스텝과 학생들, 올해는 소수의 한인 교민, 선교사 자녀를 초청하여 케냐 전통 음악, 춤, 전통 북 배우기, 축구 배구 등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아프리카지역의 여건상 선교사님 자녀들이 많은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계로 내년에는 좀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여 한국과 케냐 학생들과 푸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하는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한국과 미국, 타국에서 단기봉사자로 섬기실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고자 기도합니다 전공에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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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5일부터 1달간 음악교사로 섬겨 주실 분이 독일에서 부부가 오실 예정입니다 그들의 일정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건강과 모든 준비가 잘 진행 되도록 케냐에 와서 모든 사역이 은혜 중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케냐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주로 빈민 슬럼가의 많은 어린이들과, 학교를 졸업하고도 직업이 없이 떠도는 실업자…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는 있지만 전혀 개발되지 않은 이들에게 미래의 찬양 사역자, 음악목사, 교사로 키워내기 위하여 아마니 음악학교를 각 지역 슬럼가 마다 8지역에 세워 215명의 학생들을 전반적인 기초 음악 교육과 다양한 훈련과 구제와 말씀을 통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양성 전문대학 과정인 아마니 콘서바토리가 세워지길 원하여 학교 부지를 놓고 계속 기도하는 중에 있으며 현재 교실과 사무실을 빌려 교육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Ronald는 아마니 음악학교 전통 춤 교사입니다 키수무(나이로비에서 8시간거리)가 고향이며 아내와 두 자녀는 그 곳에서 살고 본인은 혼자 4만원 짜리 단칸방에서 살며 나이로비에서 야간경비로 일하다 저희를 만나 전공을 살려서 루아라카 지역과 마다레 나이오스 아마니음악학교를 담당하며 가르치고 있고 방학 때 마다 우리에게 음악 특별교육을 받고 있으며, 성실하고 열심으로 섬겨 이번 학기부터 신학교를 아마니 풀장학생으로 서포트 해 주고 졸업 후 고향으로 파송 해 아마니 음악학교 분교를 담당하기 위한 선교사 훈련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4

이번 방학에는 일대일 결연되어 있는 학생들 위주로 가정방문을 24명 실시하였습니다. 주로 전기도 없고 공부할 수 있는 책상 조차 상상할 수 없는 단칸방에 바닥에서 매트리스하나에 의지하여 5~6식구들이 같이 생활하고 있지만 아마니 음악학교를 통하여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니고 찬양과 말씀속에 양육 되어지는 이들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 가득 담아 빵과 설탕, 과자, 웅가(케냐 주식;옥수수가루)등을 가지고 스텝 2명과 함께 부모들과 가족들을 만나고 생활하는 모습과 학교, 앞으로의 진로방향에 대해 기도하고 권면하는 시간을 갖고 격려했습니다

저희의 아름다운 사역을 위해 물질과 사랑을 흘려 보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후원자님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이 아마니 음악학교로 섬기는 205명의 아이들과 13명의 스텝, 마사이어린이 170명의 급식을 책임져야 하는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주관 하시고 이끌어 주시고 계심을 확신하며 지속적인 기도와 적극적인 관심, 사랑과 물질을 부탁 드립니다5

저희도 교회와 후원자님, 동역자 들을 위해 같이 열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케냐 김낙형 오정녀 선교사 기도제목

  1. 에볼라 전염병과 케냐 곳곳의 테러와 위험 속에서도 지켜 보호하여 주시길
  2. 직업을 갖고 자립할 수 있는 직업학교 및 찬양의 보급과 찬양선교사를 양성하고, 파송할 수 있는 선교사 양성 음악전문학교(콘서바토리) 선교센터 부지 구입을 위하여

1차 목표; Juja지역(나이로비에서 50분거리 위치) 1에이커

2차 목표; 건축(교회1동, 교실2동, 숙소2동, 주방 및 사무실 1동)

  1. 반주자, 컴퓨터, 행정으로 봉사할 헌신된 동역자를 보내주시길
  2. 찬양을 통하여 복음을 들고 믿음과 꿈과 비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3. 저희 부부가 영육간에 성령충만하고 강건함으로 늘 새롭게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케냐 복음화에 귀히 쓰임 받도록
  4. 군복무중인 아들 경근이가 맡은 업무 잘 감당하고 건강하며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2014년 8월26일 나이로비에서 김낙형 오정녀선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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