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15일 주일설교
디도서2장 12절-15절
우리는 하나님의 친백성입니다.
디도서 2장14절은 우리를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 “친 백성이 된다(a people of His own)” 말은 신약성경에 단 한번, 바로 이곳에만 나오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백성, 특별한 백성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주어 모든 불법에서 구속하시고, 깨끗케 하시고, 선한 일에 열심히 있게 하시고, 특별한 소유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함을 주십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딛2장 11절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면 죽게 하시고 그 공로로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양육해 주십니다.
“우리를 양육하시된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딛2장11절 구원은 영적으로 출생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태어난 생명은 양육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으며 양육되는 것이 제일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하나님이 우리를 양육하신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 성도들은 선한 일에 열심을 품어야 합니다.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2장 14절
선한 일이란 바로 하나님의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선한 분은 오직 한 분이시요, 하나님 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친 백성은 선한 일에 열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와 구제를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선한 일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친백성 된 우리 성도들을 지켜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친 백성답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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