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8일 주일설교 우리는 빛이요 소금입니다. 디도서 1장5절-9절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시대마다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성령 받고, 충성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거룩한 것입니다.
교회 직분자 들은 본 이 되는 자들입니다.
교회 직분자 들은 교회의 기둥입니다. 기둥이라고 하는 것은 그 집의 얼굴입니다. 기둥이 곧아야 집이 튼튼합니다. 거룩한 직분자 들은 먼저 주인이신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모든 면에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본을 보이기 위해서는 희생하고 헌신해야만 합니다. 교회의 일군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일하는 거룩한 직분의 사람들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교회 직분자 들은 짐을 지는 역할을 잘 해야 합니다.
기둥은 무거운 지붕을 떠받들고 있습니다. 기둥이 약하면 지붕이 내려앉고, 집이 무너집니다. 교회의 직분은 무거운 짐을 잘 감당하라고 세우는 것입니다. 모든 직분은 짐을 지라고 세우는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됩니다. 영광과 존경은 책임과 의무를 다한 자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짐을 지는 사람은 반드시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는 일꾼이라야 합니다. 교회가 큰 일을 할 때에 먼저 짐을 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 직분자들은 교회가 어려운 때에 목숨 걸고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자입니다.
주님을 끝까지 따르며 충성하는 사람이 복되었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목사에게도 묵묵히 일하는 바나바와 같은 일군, 옆에서 협력하고 뒷받침하는 아론과 훌과 같은 협력자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복되다는 것을 성경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서 잘했다 칭찬 받는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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