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표어 "기도로 능력받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충만함으로 성숙하여지는 성도" (딤전 4:5)

2016년 5월 8일 미주평안교회 주일설교말씀: 행복한 가정 (시128:1-6) 임승진 담임목사

2016년 5월8일 주일설교
시128편 1절-6절
행복한 가정

누군가가 ‘이 시대는 집 즉 house는 있는데, 가정 즉 home은 없다’고 했습니다. 무너지는 가정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가정은 절대 무너져서는 안됩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기반이 무너지고, 삶의 의미도 무너지고, 삶의 의욕도 무너집니다. 우리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언제든지 돌아가고픈 곳이 되어야 합니다.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언제든지 따뜻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일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말씀하십니다. “복이 있도다”라는 말은 “행복하다”라는 뜻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출발점은 바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것입니다. 행복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가정을 만드신 분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가정을 디자인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가정입니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고,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건강한 부부관계와 건강한 자녀와의 관계를 통해서 주어지는 축복의 열매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이기심을 비워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랑은 부단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먼저 사랑하는 말을 고백해야 합니다.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말로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그리고 사랑의 선물을 나누십시오. 그리고 서로를 향해 봉사하십시오. 상대방이 먼저 사랑을 하라고 요구하지 말고, 내가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십시오.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가정에서 부부간에, 부모와 자식 간에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행복이 피어나는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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