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10일 주일예배
마25장31절-46절
양과 염소의 비유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본문은 ‘최후의 심판’, 혹은 ‘양과 염소의 비유’라고 그렇게 이름을 붙일 수가 있습니다.
모든 민족이 주님 앞에 심판을 받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주님은 반드시 재림하신다는 거예요. 재림하시는데 심판장으로 오신다! 그래서 온 인류를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구분하신다고 했습니다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과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 편에 염소는 왼 편에 두리라.”마25장32,33절 모든 민족을 두 종류로 나눕니다. 양과 염소로. 오른편과 왼편으로 나눕니다. 양은 의인을 상징하고 염소는 악인을 상징합니다. 성경에는 두 가지의 종류가 소개되지요. 그래서 좁은 문이 있는 가하면 넓은 문이 있습니다. 좁은 길이 있는 가하면 넓은 길이 있습니다. 알곡이 있으면 가라지가 있습니다. 마지막 추수 때가 되면 주인이 오셔서 그 모든 것을 수확합니다. 알곡은 잘 거둬서 천국 창고에 쌓고 가라지는 거둬서 불에 태워버립니다.
예수님이 지극히 보잘 것 없는 형제 자매들 속에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가난한 이웃, 불쌍한 이웃,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하나에게 작은 인정과 자비를 베풀 때 그것이 곧 우리 주님께 하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격이신 성령님 앞에서 그를 모시고 역사적 종말과 개인적 종말을 맞이하면서 나를 구원하시고 내게 부탁한 선한 사명을 겸손히 감당하는 중에 주의 재림과 자신의 개인종말을 맞아 예비 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오른편에 있는 양과 같은 성도가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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