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표어 "기도로 능력받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충만함으로 성숙하여지는 성도" (딤전 4:5)

2016년 2월14일 미주평안교회 주일설교말씀: 우리의 주인 (마태복음 12:38-45) 임승진 담임목사

2016년 2월14일 주일예배
마12장 38절-45절
우리의 주인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불신의 사람들인데 사막과 같이 거룩한 하나님의 생수가 없는 백성들이 이 땅에 살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믿긴 믿지만 빈집과 같이 수리되어 있는 상태의 공허한 신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악한 세대에 대한 종말을 예수님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집사 직분도 받았습니다. 또 오래 되어서 권사도 되고, 장로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는데 경건의 능력이 없습니다. 이러한 주인 없는 빈집과 같은 신자들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과거의 우상을 철거합니다.
나의 부정한 습관과, 과거의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버립니다. 그래서 청소되고 깨끗이 수리된 사람들이 신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신자가 중심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셔서 성령의 전으로 자나깨나 주님을 모시고 살지 아니하면 그 집이 위험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빈집 신자의 위험을 지적하십니다. 빈집에 전에 나갔던 귀신이 저보다 더 악한 귀신을 일곱이나 끌고 들어오니 그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비참하게 되었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결론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마음의 집은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행여 빈집은 아닙니까? 예수님께서는 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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