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7일 미주평안교회 주일설교말씀: 존중받는 사람 (삼상 2:26-30) 임승진 담임목사 사무엘은 어릴때부터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마음을 다하여 성전에서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존중히 여겨서 사람들도 그를 존경하게 되었고 이스라엘에서 아주 존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십니다. . “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삼상2장30절…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예수님은 꼭꼭 숨으신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이 빨리 오시기를 고대하지만 예수님은 숨으셨다. 나사로는 예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던 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예수님은 이틀이나 더 지체하시다가 나사로가 죽고 난 후에야 가신다. 예수님을 향한 가족들의 배신감은 실로 컸다. 나사로가 죽은지 4일이나 지났지만 예수님은 오지 않으셨다. 무덤에는 벌써 시체썩는 냄새로 가득했다. 마리아의 상실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