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표어 "기도로 능력받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충만함으로 성숙하여지는 성도" (딤전 4:5)

2017년 1월 8일 미주평안교회 주일설교말씀: 바울의 동역자들(행 18:1-8절) 임승진 담임목사

2017년 1월8일 주일예배
바울의 동역자들 (행18장1절-8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동역자도 보내 주시고, 세워 주시고, 함께 일하게 하십니다. 모세에게는 아론과 훌, 여호수아와 갈렙이 있었습니다. 다윗 왕에게는 선지자 사무엘, 제사장 아비아달, 군대 장관 요압이 있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에게는 이사야 선지자가 있었고 엘리야 선지자에게는 엘리사가 있었고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는 서기관 바룩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수많은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1년 반을 머물며 복음의 말씀을 전파하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세웠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사울이 바울이 되고, 바울이 사도가 되어 세계의 구석, 변방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계의 기독교가 되게 한 것은 성령 하나님의 뜨거운 역사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 사도 바울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도 아끼지 아니하고 헌신하는 동역자인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사도 바울을 예루살렘의 교회의 사도들에게 소개하여 사도로서 일하게 하고, 부흥하는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일하게 한 바나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파한 실라, 의사 누가, 믿음의 아들로 삼은 디모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에서는 루디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에게 동역자가 없었다면 그렇게 많이 일할 수 없었고, 고린도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들을 통하여 더욱 열심히, 더욱 효율적으로, 더욱 전념하여 구원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모두가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우리 함께 이 교회를 섬겨 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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